추석맞이 덕담 나누기ㅡ 손끝으로 전하는 따뜻한 말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2022-09-07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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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2022-09-07 17:10
최근 통풍에 시달려서 먹는 걸 조심해야 하지만, 일단 고향 가서 뭐든 맛있게 먹어보려구요^_^. 다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도 좋지만 명절 만큼은 풍성히 먹어 보아요..☆

바퀴달린입조세호옹2022-09-07 17:21
오늘은 어쩐지 기분이 좋습니다. 바로 여러분과 함께 이런 덕담을 나눌 수 있는 게 기뻐서인데요. 덕담하니 또 생각나는게 이제는 나이가 지긋이 먹었다 보니 덕담을 듣기만 하다 이제는 주변 동생들을 챙기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어엿한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옛 동심을 잃어가는 것만 같아 쓰읍 하는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은 지키고 싶은 동심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여전히 저는 큰집으로 가 용돈을 받고 싶답니다. 이제는 어엿하게 돈을 벌고는 있지만 명절 때 만큼은 어린 아이 마음으로 친척들과 조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고 싶네요. 여러분들 중 고향에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디 용돈을 드려도 좋지만 또 받을 일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길 바라고, 기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석 잘 보내세호옹~


장석호2022-09-08 13:17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적게 먹는 것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_@/''
사회에 나와 아주 자연스레 마음을 닫고 살던 어느 날,
일면식 없는 타인이 나에게 따스한 말을 전해줍니다
왠지 모르게 나는 그 타인이 건넨 말이 참 좋습니다
한동안 나는 그 말이 잔잔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타인을 위한 덕담, 어쩌면 나를 향한 위로
모두의 추석, 손끝으로 마음을 함께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