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집 이야기] 숲나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원경희
2025-09-05
조회수 184

안녕하세요. 

LH강북에 거주하고 있는 원경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민쿱의 진아님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는 숲나학교에서 청년의 주거문제에 관하여 자문을 구해 직접 찾아간 것입니다!

약 40명의 인원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즉 10대 전연령이 한자리에 모인 흔치 않은 환경이었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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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학교 복도를 지나가다가 저 거대한 장면과 마주치게 됩니다.

진아님께서 교육안을 만드실 때 10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밤을 새다시피 고군분투하시고, 저 또한 10대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해야 좋을 지 막막~했는데요.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학생들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저와 진아님만 잘 하면 되는 상황이었죠.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진아님께서 민유와 민쿱의 탄생에 대해 설명하실 때도, 어려운 경제용어를 설명하실 때도,

심지어 조별과제를 할 때도 숲나학교의 청소년들은 눈을 빛내며 교육에 참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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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별과제를 할 때는 퍼실 없이 진행했습니다.

학생들끼리 자체적으로 토론을 잘 진행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진아님과 계속 감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토론 자세가 좋았기 때문에 발표 또한 수월하게 이어갔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집과, 살고싶지 않은 집'에 대해 15분동안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더랍니다.


청년 주거권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예상했지만, 준비된 청소년들에게는 즐거운 정보였나 봅니다.

저와 진아님의 발표가 끝나고 나서는 5분동안 쉴새없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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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교사분들께서는 강의를 마친 이후에 공동체 주택 방문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저희에게는 정말 여러모로 자극이 되는 만족도가 높은 외부강의였습니다.


의뢰주신 내용을 살펴보면, 집이 재산증식을 위한 자산이 아닌 주거지로 보아야 하는 이유와 실제 청년 주거문제를 다루고자 하셨습니다.

저희가 가려움을 잘 해소시켜드린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예비입주자교육과 평등문화교육 참여가 많을수록 더 질 좋은 강의가 만들어집니다.

오늘의 강의 또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요!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평안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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