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무국입니다.
지난 2022년 열린 이사회에 이어 올해도 열린 운영위원회가 11월17일(금), 계절의 목소리에서 열렸습니다.
*이사회: 조합의 재산 및 사업집행, 총회 안건 등 의결
*운영위원회: 사업수행을 위해 이사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상근자)로 구성
열린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에 조합원 혹은 대의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조합 사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의사결정의 참여 등을 위한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사회에서 워크숍을 통해 정한 향후 3개년의 이사회 목표와
2024년 민쿱 설립 10주년 사업의 목표를 조합원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딱딱한 이야기라 조합원의 참여를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대의원과 조합원이 당일 참여해주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날 진행한 첫번째 논의는 조합 3개년 목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조직진단 연구사업 중간 보고와 현재 민쿱의 상황에서
우리가 향후 3년간 가져가야 할 목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주택 공급 모델의 다양화와
조합 가치에 동의하는 시민 세력의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조합의 가치를 내부 조합원에게 더욱 알리기 위해 소식지나 전화 등의 스킨십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비입주조합원을 위한 사업(삽달팽이 등)의 준비, 공동체와 이웃간의 공감대 및 이야기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한 외부의 확산을 위해 민달팽이유니온 및 타 단체간의 협업과 연계
혹은 선배 단체(좋합)로서의 지원, 주거 운동 가치의 동의와 참여 유도 등의
다양한 목표 혹은 사업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논의는 10주년을 바라보는 조합이 내년에 가져가야 할 목표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주요 의견으로는
조합 자본력 키우기, 조합 성과 연구 및 정리,
다음 세대간의 연결과 공동체의 안정감 연결
10년간의 역사 정리,
민쿱이 이야기하는 주거권 논의,
조합원의 활동 연계를 통한 연결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10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면서
이를 공유해 조합원의 참여와 연결을 강화하고
내외부로 조합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조합의 자본을 모으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아래 링크에 논의내용을 정리해 놨습니다 :)
▼▼▼
열린운영위 논의내용 정리
열띤 논의로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만큼 조합의 가치와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운영위원회였습니다.
/// 못다한 이야기는 뒷풀이에서 했습니다... :) ///
안녕하세요,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사무국입니다.
지난 2022년 열린 이사회에 이어 올해도 열린 운영위원회가 11월17일(금), 계절의 목소리에서 열렸습니다.
*이사회: 조합의 재산 및 사업집행, 총회 안건 등 의결
*운영위원회: 사업수행을 위해 이사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상근자)로 구성
열린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에 조합원 혹은 대의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조합 사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의사결정의 참여 등을 위한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사회에서 워크숍을 통해 정한 향후 3개년의 이사회 목표와
2024년 민쿱 설립 10주년 사업의 목표를 조합원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딱딱한 이야기라 조합원의 참여를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대의원과 조합원이 당일 참여해주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날 진행한 첫번째 논의는 조합 3개년 목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조직진단 연구사업 중간 보고와 현재 민쿱의 상황에서
우리가 향후 3년간 가져가야 할 목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주택 공급 모델의 다양화와
조합 가치에 동의하는 시민 세력의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조합의 가치를 내부 조합원에게 더욱 알리기 위해 소식지나 전화 등의 스킨십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비입주조합원을 위한 사업(삽달팽이 등)의 준비, 공동체와 이웃간의 공감대 및 이야기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또한 외부의 확산을 위해 민달팽이유니온 및 타 단체간의 협업과 연계
혹은 선배 단체(좋합)로서의 지원, 주거 운동 가치의 동의와 참여 유도 등의
다양한 목표 혹은 사업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두번째 논의는 10주년을 바라보는 조합이 내년에 가져가야 할 목표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주요 의견으로는
조합 자본력 키우기, 조합 성과 연구 및 정리,
다음 세대간의 연결과 공동체의 안정감 연결
10년간의 역사 정리,
민쿱이 이야기하는 주거권 논의,
조합원의 활동 연계를 통한 연결 강화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10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면서
이를 공유해 조합원의 참여와 연결을 강화하고
내외부로 조합의 성과 공유와 더불어 조합의 자본을 모으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아래 링크에 논의내용을 정리해 놨습니다 :)
▼▼▼
열린운영위 논의내용 정리
열띤 논의로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만큼 조합의 가치와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운영위원회였습니다.
/// 못다한 이야기는 뒷풀이에서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