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관위 달팽이애오.🐌
2023년 입주대의원 공석이 생기면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꾸렸어요.
양희주 목동 대의원이 선거관리위원장,
정기웅 이사장, 홍찬 사무국장이 선거관리위원으로 의기투합하였습니다.
입주 대의원은 각 달팽이집에서 인구 비례 10:1로 뽑은 대의원이에요. 대의원은 총회에 참석할 의무가 있으며 본인 집을 대표해 조합 살림을 얘기하고 또 결정해요. 이번 선거에서 뽑힌 4명의 대의원들은 앞으로 임기(2년) 동안 조합의 대의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거에요.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기간 전부터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를 어느 집에서 언제할지 결정한 후에 공고했어요.
녹번역, SH서울역, LH중곡 달팽이집이 대상이었는데, 특히 녹번역은 선거 참여가 원활치 않다는 피드백을 받고 온라인 선거로 전환했어요.
이처럼 발빠른 대처가 있었기에 모두 3개의 집에서 4명의 대의원이 선출되는 결과를 올렸어요.
사실 선거 전에 준비할 게 많은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후보자들에게 한마디 응원을 쓸 수 있게 게시판을 설치하였어요.
선거 당일은 항상 긴장되고 재미(?) 있는 것 같아요. 투표율이 얼마나 될까? (두근두근)
정기웅 선관위원과 중곡 달팽이집 기표소
조합원의 소중한 한표!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 많은 품을 들여서 선거가 완성되었어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조합원이 정말 내 손으로 내 대표를 뽑을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선거에 대해 만족했어요. 아래는 선과위원장의 소감으로 이 글을 마무리할게요.
<양희주 선관위원장 소감>
안녕하세요!
선관위 하면서 느꼈던 후기를 2~3줄 정도 이상 쓰려는 양희주입니다.
조합원으로 달팽이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항상 있어왔고,
열심히 사무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도 언제가는 꼭 한번 같이 활동 해 보고 싶었습니다.
현장에서 투표하러 오시는 조합원들께서도 생활하시는 중에 '달팽이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계셨구나 '를
이야기 나누면서 느껴서 반갑고 정말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참여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양희주 선관위원장과 정기웅 선관위원
안녕하세요 선관위 달팽이애오.🐌
2023년 입주대의원 공석이 생기면서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꾸렸어요.
양희주 목동 대의원이 선거관리위원장,
정기웅 이사장, 홍찬 사무국장이 선거관리위원으로 의기투합하였습니다.
입주 대의원은 각 달팽이집에서 인구 비례 10:1로 뽑은 대의원이에요. 대의원은 총회에 참석할 의무가 있으며 본인 집을 대표해 조합 살림을 얘기하고 또 결정해요. 이번 선거에서 뽑힌 4명의 대의원들은 앞으로 임기(2년) 동안 조합의 대의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거에요.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기간 전부터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선거를 어느 집에서 언제할지 결정한 후에 공고했어요.
녹번역, SH서울역, LH중곡 달팽이집이 대상이었는데, 특히 녹번역은 선거 참여가 원활치 않다는 피드백을 받고 온라인 선거로 전환했어요.
이처럼 발빠른 대처가 있었기에 모두 3개의 집에서 4명의 대의원이 선출되는 결과를 올렸어요.
사실 선거 전에 준비할 게 많은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후보자들에게 한마디 응원을 쓸 수 있게 게시판을 설치하였어요.
선거 당일은 항상 긴장되고 재미(?) 있는 것 같아요. 투표율이 얼마나 될까? (두근두근)
정기웅 선관위원과 중곡 달팽이집 기표소
조합원의 소중한 한표!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 많은 품을 들여서 선거가 완성되었어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조합원이 정말 내 손으로 내 대표를 뽑을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선거에 대해 만족했어요. 아래는 선과위원장의 소감으로 이 글을 마무리할게요.
<양희주 선관위원장 소감>
안녕하세요!
선관위 하면서 느꼈던 후기를 2~3줄 정도 이상 쓰려는 양희주입니다.
조합원으로 달팽이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항상 있어왔고,
열심히 사무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도 언제가는 꼭 한번 같이 활동 해 보고 싶었습니다.
현장에서 투표하러 오시는 조합원들께서도 생활하시는 중에 '달팽이 집의 소중함을 느끼고 계셨구나 '를
이야기 나누면서 느껴서 반갑고 정말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참여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양희주 선관위원장과 정기웅 선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