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달하-!
12월도 이제 지나간 일수보다 남은 일수가 더 적다니..! 2023년도 이렇게 다 지나가구나 싶습니다😂. 다들 연말에 어떤 계획들을 잡으며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 약속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송년회를 명분으로 만남을 가지고 계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저희 민쿱도 연말을 맞아 12월 8일(금)에 송년회를 진행했답니다. 올해도 민쿱과 민유가 함께 송년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추억들이 있었는지 전지적 기획자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보도록 할게요! HERE WE GOㅡ!
2023. 12. 8 (금) 19:30 -
카페 '계절의 목소리'|이화여대3길 27
다과 준비에 진심이었던 우리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은 비건으로 준비를 하였는데요. 기후위기, 동물권 등 지구에서 지속가능하게 사는 법을 실천하고자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비건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건 크림치즈를 활용한 카나페, 비건 분식류, 비건 구성의 주류(cass가 비건이었다니..!) 등 예산에 비해 꽤 알차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보다 큰 예산을 들일 수 있었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졌을지 가늠이 안될 것만 같은 ^_^.
< 아이스 브레이킹 >
행사가 시작되고 첫 순서로는 아이스 브레이킹 겸 올해를 돌아보며 질문들을 작성해보구, 같은 테이블 구성원끼리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 뭘 적을 수 있을까 싶다가도 다들 열심히 적어주시더라구요!
< 좌. 민유 위원장 지수|우. 민쿱 이사장 기웅 >
다음 순서로는 각 대표자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각자 한 해 동안 무엇을 해왔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얘기하면서 함께 참여했던 분들도 중간중간 일어나셔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기도 하였는데요. 민달팽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주거권 밴드 공연 >
그렇게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주거권 밴드의 등장 (두둥탁). 무려 작곡과 편곡 등을 하여 3곡이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다같이 떠들석거리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모습이 여전히 눈에 선하네요😵.
< 레크레이션 中 >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_^,,
다음으로는 순수 즐거움만을 만끽하고자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는데요. 접근성 좋고, 다같이 참여 가능한 게임들로 준비하여 진행이 되었는데요. 얼마나 재밌었을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상상이 가시죠?! 분위기가 과열된 나머지 상대적으로 멀리 있던 조에서 우리도 정답 맞추고 싶다며 집단 항의를 하던 장면도 생각이 나네요😝.
< 좌. 조합원|우. 조합원 >
한껏 순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음 순서로는 조합원 분들의 한 해 동안 여러의미로 민달팽이와 함께 했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왼쪽 사진에 계셨던 조합원 분으로부터는 제로웨이스트와 관련된 이야기, 도요새의 습성을 통한 민달팽이 안에서 느꼈던 효용감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었구요. 오른쪽 사진에 계셨던 조합원 분으로부터는 한 해 동안 민쿱과 민유와 어떤 활동들을 함께 해보며, 어떤 점들을 느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경품 추첨 >
다음으로는 레크레이션 마치고 깜빡하고 진행을 하지 못했던 경품 추첨을 진행 하였는데요. 곰돌이 쿠션, 혼맥잔, 미니무드등, 드립백, 목도리, 핫팩 등 되도록 많은 분들이 가져갈 수 있게끔 최대한으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1조에서 선물을 싹쓰리 했던 것은 안 비밀..!
,
,
,
모든 행사가 끝나고ㅡ
30명 가까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뒤풀이 장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쩌면, 어떤 한 해를 보내왔건, 적어도 이날 만큼은 그 누구나 행복했던 날로 기억하려던 것은 아니었을까ㅡ 흐뭇한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같던 이날의 순간들을 공유드려요. 비록 올해는 민달팽이와 함께 마무리하지 못했더라도, 2024년에도 민달팽이는 계속해서 나아가니, 함께해요😊.
AIDEU. 2023.
BGM.
arco - happy new year.
이 마치 나오고 있는 것처럼.
스크롤.
달하달하-!
12월도 이제 지나간 일수보다 남은 일수가 더 적다니..! 2023년도 이렇게 다 지나가구나 싶습니다😂. 다들 연말에 어떤 계획들을 잡으며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 약속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송년회를 명분으로 만남을 가지고 계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저희 민쿱도 연말을 맞아 12월 8일(금)에 송년회를 진행했답니다. 올해도 민쿱과 민유가 함께 송년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추억들이 있었는지 전지적 기획자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보도록 할게요! HERE WE GOㅡ!
2023. 12. 8 (금) 19:30 -
카페 '계절의 목소리'|이화여대3길 27
다과 준비에 진심이었던 우리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은 비건으로 준비를 하였는데요. 기후위기, 동물권 등 지구에서 지속가능하게 사는 법을 실천하고자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비건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건 크림치즈를 활용한 카나페, 비건 분식류, 비건 구성의 주류(cass가 비건이었다니..!) 등 예산에 비해 꽤 알차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보다 큰 예산을 들일 수 있었다면 어떤 풍경이 펼쳐졌을지 가늠이 안될 것만 같은 ^_^.
< 아이스 브레이킹 >
행사가 시작되고 첫 순서로는 아이스 브레이킹 겸 올해를 돌아보며 질문들을 작성해보구, 같은 테이블 구성원끼리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처음에 뭘 적을 수 있을까 싶다가도 다들 열심히 적어주시더라구요!
< 좌. 민유 위원장 지수|우. 민쿱 이사장 기웅 >
다음 순서로는 각 대표자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각자 한 해 동안 무엇을 해왔고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얘기하면서 함께 참여했던 분들도 중간중간 일어나셔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기도 하였는데요. 민달팽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주거권 밴드 공연 >
그렇게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주거권 밴드의 등장 (두둥탁). 무려 작곡과 편곡 등을 하여 3곡이나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다같이 떠들석거리며 노래를 흥얼거리던 모습이 여전히 눈에 선하네요😵.
< 레크레이션 中 >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_^,,
다음으로는 순수 즐거움만을 만끽하고자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는데요. 접근성 좋고, 다같이 참여 가능한 게임들로 준비하여 진행이 되었는데요. 얼마나 재밌었을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상상이 가시죠?! 분위기가 과열된 나머지 상대적으로 멀리 있던 조에서 우리도 정답 맞추고 싶다며 집단 항의를 하던 장면도 생각이 나네요😝.
< 좌. 조합원|우. 조합원 >
한껏 순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음 순서로는 조합원 분들의 한 해 동안 여러의미로 민달팽이와 함께 했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왼쪽 사진에 계셨던 조합원 분으로부터는 제로웨이스트와 관련된 이야기, 도요새의 습성을 통한 민달팽이 안에서 느꼈던 효용감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었구요. 오른쪽 사진에 계셨던 조합원 분으로부터는 한 해 동안 민쿱과 민유와 어떤 활동들을 함께 해보며, 어떤 점들을 느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경품 추첨 >
다음으로는 레크레이션 마치고 깜빡하고 진행을 하지 못했던 경품 추첨을 진행 하였는데요. 곰돌이 쿠션, 혼맥잔, 미니무드등, 드립백, 목도리, 핫팩 등 되도록 많은 분들이 가져갈 수 있게끔 최대한으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1조에서 선물을 싹쓰리 했던 것은 안 비밀..!
,
,
,
모든 행사가 끝나고ㅡ
30명 가까운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뒤풀이 장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쩌면, 어떤 한 해를 보내왔건, 적어도 이날 만큼은 그 누구나 행복했던 날로 기억하려던 것은 아니었을까ㅡ 흐뭇한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같던 이날의 순간들을 공유드려요. 비록 올해는 민달팽이와 함께 마무리하지 못했더라도, 2024년에도 민달팽이는 계속해서 나아가니, 함께해요😊.
AIDEU. 2023.
BGM.
arco - happy new year.
이 마치 나오고 있는 것처럼.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