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X성북> 새로운 집을 향한 첫걸음 시작합니다!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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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시민이 성장하는 집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민달팽이.
최근에는 공공에서 사회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행정에서 여러 정책이 제안되었고 그 결과로 LH/SH와 함께 '사회적주택' 공급에 집중해왔습니다.하지만 공기업이라는 특성 상 자율성과 청년세입자 맞춤형 주택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올 해 하반기는 새로운 공급을 꿈꾸기로 했습니다.
과정이 조금은 어렵더라도 청년들이 스스로 모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집을 직접 상상하고 공급해나가는 작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으로 <성북신나>, <성북시민회> 등 성북의 청년조직과 함께 <민달팽이X성북> 공급팀을 꾸렸습니다.
2주에 한 번씩 만나 세미나를 하고 땅을 알아보면서, 민달팽이가 제일 잘 하는 일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올 해 말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목표로 타임라인을 짜고 진행하고 있으니,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